물건에는 장소의 숨결이 배어 있습니다. 누군가의 손끝에서 빚어진 도자기 잔, 지역의 바람을 닮은 천 조각, 그리고 오래된 나무가 품은 향기까지. 결혼식이라는 하나의 장면 속에 이런 지역의 정서가 녹아든다면, 그건 단순한 ‘행사’가 아니라 ‘기억의 재현’이 됩니다. 원주웨딩박람회는 바로 이 ‘지역의 온도’를  →