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컵에 비친 조명 하나, 작은 꽃송이, 서로의 손끝. 결혼식의 기억은 생각보다 ‘큰 장면’에서 남지 않습니다. 오히려 작고 가까운 순간들이 오래 남지요. 요즘 많은 예비부부들이 ‘미니 웨딩’이라는 이름 아래 그 감도를 선택하고 있습니다. 그리고 수원결혼박람회는 그 감각을 설계하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.  →